[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정부 모바일 신분증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24일 오후 일시적으로 접속 장애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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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부터 모바일 신분증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모바일신분증 시스템 운영과 관리는 한국조폐공사에서 담당한다.
이번 접속 장애는 지난 17일 공무원 전용 행정 전산망인 '시도 새올행정시스템'과 정부 민원 서비스인 '정부24'도 마비됐다가 정상 복구된 이후 4번째 '전산망 마비' 사태다.
모바일 신분증은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해 보통의 플라스틱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 지난해 7월 운전면허증을 시작으로 처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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