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스포츠

[프로야구] KT, 투수 벤자민과 연봉 140만달러 재계약

기사등록 : 2023-12-12 16:47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로야구 KT가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과 연봉 14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KT는 12일 "벤자민은 검증된 선수이며 내년 시즌에도 선발투수진의 중심을 잡아줄 것"이라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벤자민은 지난해 대체선수로 KT에 합류했고, 올 시즌 29경기에서 15승 6패와 평균자책점 3.54로 제 몫을 다했다.

KT와 연봉 140만 달러에 재계약한 벤자민. [사진 = KT]

KT는 벤자민과 재계약하면서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KT는 지난 7일 2020년 KBO리그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와 연봉 90만 달러에, 기존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150만 달러에 사인했다.

외국인 선수 3명은 내년 2월 부산 기장에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psoq1337@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