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한국RMHC에 역대 최대 금액인 약 5억 6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진행된 연례 자선 바자회 행사인 '맥해피데이(McHappy Day)'는 맥도날드 가맹점주 및 협력업체의 지원으로 매년 진행되는 자선 바자회 행사다. 한국맥도날드는 '맥해피데이' 행사 외에도 어린이 메뉴 '해피밀' 및 연말 한정 메뉴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일부, 매장 내 모금함 비치 등을 통해 한국RMHC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 한국맥도날드] |
특히 올해는 35주년 사사(社史)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임직원들이 걸은 수만큼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내 모금 행사 '맥 워킹 챌린지(McWalking Challenge)'의 적립금이 더해져 역대 최대 금액인 약 5억 61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한국RMHC는 조성된 기부금을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한국맥도날드가 올 한 해 펼쳐온 다양한 활동들이 역대 최고 기부금 달성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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