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3-12-29 10:22
[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사계절 관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조성한 보령스포츠파크(JS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다.
보령시를 방문한 전지훈련 팀들은 자체 스토브리그를 진행하며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내년 1월 중순에는 초등부 스토브리그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는 JS CUP 국내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쉴 틈 없이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방문한 선수단들이 우수한 시설 속에서 경기를 하며 부상 없이 훈련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번 전지훈련 팀 방문을 시작으로 관광 비수기를 맞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기쁘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