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초등돌봄교실 프로그램과 이와 관련한 강사비 등 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겨울방학 기간 시행되는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요리, 합창, 뉴스포츠, 전통놀이, 연극놀이, 토탈공예, 보드게임, 책 놀이 총 8개 분야로 구성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교육청은 내용구성, 강사 모집, 서류심사, 면접 심사 등 운영 준비 과정 전반과 11명의 강사비 등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돌봄교실 프로그램은 32개교 1333명을 대상으로 주 2회 총 16회 운영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수요가 높은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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