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최근 차세대 디지털 미디어로 주목받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국제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융합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5일 라이즈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사업단, 한국게임학회 등이 후원한다.
중앙대 가상융합대학은 교육부 주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실감미디어 분야 사업을 수행 중이다.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실감미디어를 비롯해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NFT 등을 연구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UCLA 그레그 청(Greg Chung) 교수의 '교육용 게임에서 학습의 증거로 학생 시스템 상호작용 사용', 위정현 중앙대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 겸 가상융합대학장의 '어떻게 가상 융합 산업의 미래를 위한 간극을 극복할 것인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세션1과 세션2, 패널 토론이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패널토론 좌장은 위정현 단장이 맡는다. 그레그 청 교수, 비에른 플린트베르그 연구원, 삼성의료원 AI연구센터 김도균 교수 등이 토론한다.
위 단장은 "실감미디어와 콘텐츠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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