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쿠팡과 LG생활건강이 4년 9개월 만에 다시 손잡았다.
쿠팡은 LG생활건강과 거래 재개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 상품을 1월 중순부터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쿠팡 로고.[사진=쿠팡] |
쿠팡은 앞으로 더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할 계획이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시작한 이래 제조사와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상품을 더 좋은 조건으로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고, 고객이 좀 더 손쉽고 편하게 원하는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파트너사와 상시로 협의하며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뷰티·생활용품·음료 분야에서 방대한 LG생활건강의 상품 셀렉션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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