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중앙대학교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 'CES 2024'에 참여해 교수 창업기업들의 신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중앙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를 통해 교수 창업기업 4개 부스와 가족기업 부스를 개설했다. CES는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ICT 전시회다.
중앙대는 서울산업진흥원(SBA), 중앙대 LINC3.0사업단, 고려대·연세대 등이 함께 하는 CES 2024 서울통합관에 참여했다.
중앙대는 이번 CES 2024에서 백준기 교학부총장의 아이피아이에스랩, 이기욱 기계공학부 교수의 휴로틱스, 박찬식 건축학부 교수의 콘티랩, 한덕현 의학부 교수의 휴딧이 AI 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신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슈트를 개발중인 휴로틱스는 CES 로보틱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 창업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 방문객의 높은 관심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수·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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