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TV조선 앵커 줄신인 박정훈 전 시사제작국장이 12일 제22대 총선 서울 송파갑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정훈 예비후보는 "산재되어 있는 난제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염원을 속전속결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회, 서울시와 송파구까지 일치단결된 원팀(One Team) 시스템이 완성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송파의 힘 있는 목소리가 되어 주민들께 송파의 자부심을 반드시 되찾아 드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TV조선 앵커 출신 박정훈 전 시사제작국장이 12일 22대 총선 서울 송파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사진=박정훈 측 제공] 2024.01.12 taehun02@newspim.com |
충북 음성 출신인 박 예비후보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대학원에서 기술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96년 동아일보에 입사하여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고, 2019년 6월 TV조선으로 이직하며 정치부 부장과 '뉴스7' 앵커를 맡았으며 지난해 7월부터 시사제작국장으로 시사프로 '박정훈의 정치다'를 진행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송파구에 위치한 교통회관에서 '본질을 향한 여정'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송파을 국회의원인 배현진 의원, 송파병 출마 예정인 김성용 예비후보 등과 '송파 3남매'로 불리며 국민의힘의 수도권 탈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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