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15일 시청에서 화훼·묘목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오는 2026년 개최할 예정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육성정책 발굴 등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본청 청사 전경. 2024.01.15. goongeen@newspim.com |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화훼·묘목 생산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자유 대전세종연구원 박사는 세종시 화훼·묘목산업의 현황 등을 살펴보고 활용 가치 제고 방안 등을 발표했다.
특히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과 성장역량 강화'를 목표로 단기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안하고 참석자들과 실행 과제 발굴과 당면한 문제점 및 대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위한 일회성 정책이 아닌 정원도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화훼·묘목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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