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프트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23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시프트업 임직원들은 전날(22일)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에서 펼쳐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연탄 5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에 나섰다.

이번 봉사 활동은 남양주 연탄은행과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라면·쌀·빵 등의 생필품도 함께 지원되었다.

시프트업은 지난해 튀르키예 대지진 피해 지역에도 10만 달러의 구호 성금과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사비 1억 원을 보태 총 2억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시프트업 임직원들이 경기도 구리시 토평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시프트업]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회사가 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더 다양하고 의미 있는 공헌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모두 매출 1위를 달성했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선보인 게임 개발사로, 현재 콘솔 액션 게임인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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