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23 14:18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3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갈등설이 수면 위로 드러난지 이틀 만에 함께한 행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부터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점검을 했다.
한 위원장 역시 원래 예정된 일정을 조정해 윤 대통령과 비슷한 시간대에 현장에 도착해 함께 현장을 둘러봤다.
윤 대통령은 최근 한 위원장의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 사천 논란 및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입장을 두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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