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23 19:31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22일 23시 08분경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 위해 충남 서천군에 특별교부세 2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화재로 인한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발생 예방 위한 안전대책 마련 및 각종 시설물 응급 복구 등에 쓰이게 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에 지원되는 특별교부세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응급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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