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1-29 09:58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이 29일 "대한민국의 정치적 진보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실현하기 위해 합당을 합의 발표한다"며 공식적으로 합당을 선언했다. 합당 형식은 당 대 당 통합으로 신설 합당으로 하기로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또 통합당의 당대표는 이 대표가 그대로 역임하며, 원내대표는 양 대표가 맡는다. 통합당 전당대회는 총선 후 60일 이내 개최하며, 이 때까지 대표직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최고위원회는 당대표를 제외하고, 각 당이 2명씩 동수 추천하여 구성한다. 사무총장은 개혁신당이 부총장은 한국의희망이 각각 추천하는 1인으로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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