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01 13:50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한국 아이스댄스 기대주 김지니·이나무 조가 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첫 주자로 나와 5개 팀 중 3위를 기록했다.
김지니·이나무 조는 이날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82.15점을 받아 프랑스, 미국 조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두 선수는 프리댄스 프로그램 위대한 쇼맨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의 선율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으며 무난한 연기를 펼쳤다.
2012년에 시작한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피겨 팀 이벤트 국가대항전이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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