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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장관 "아크부대, 한국·UAE 형제나라 가교"

기사등록 : 2024-02-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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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3일 "아크부대는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형제 나라가 되는 가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중동을 순방 중인 신 장관은 이날(현지시간) 해외 파병 부대인 UAE 군사훈련협력단 아크(Akh·형제 아랍어)부대를 찾아 현지 장병들을 격려했다.

중동을 순방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3일(현지시간) 해외 파병 부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국방부]

신 장관은 부대 곳곳을 돌아보고 장병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성공적 임무 수행으로 국위 선양을 하는 장병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신 장관은 "형제의 나라 UAE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국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동을 순방 중인 신원식 국방부(오른쪽 세번째) 장관이 3일(현지시간) 해외 파병 부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를 찾아 장병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2010년 1월 창설된 아크부대는 현재 강경훈(육사 55기) 육군 대령이 부대장을 맡고 있다.

육군 특전사와 해군 특수전전단 등 특수요원 중심으로 150여 명의 장병들이 UAE군과 고난도 연합 훈련을 실시하며 군사협력 임무를 하고 있다.

kjw86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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