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올해 첫 해외출장에 나선다. 신 장관은 1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를 공식 방문, 국가별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먼저 신 장관은 1일부터 3일까지 UAE을 방문해 모하메드 빈 무바라크 알 마즈루이 국방특임장관과 장관급 회담을 개최하고, 아크부대를 방문해 해외파병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지난해 12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05 yooksa@newspim.com |
신 장관은 UAE 방문에 이어 3일부터 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세계방산전시회(WDS)에 참석한다.
올해 제 2회를 맞이한 세계방산전시회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방산전시회다. 4일부터 8일까지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이어 신 장관은 5일부터 6일까지 카타르를 방문, 칼리드 빈 모하메드 알 아티야 부총리 겸 국방 장관과의 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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