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늘봄학교 기간제교사 채용 대행 등 지원 방침을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일 뉴스핌의 '[단독] 부산·인천·충남교육청, '늘봄 기간제 미채용'시 교사에 업무 부과
' 보도 이후 이를 시정하는 내용의 공문을 부산 시내 학교에 보냈다고 5일 밝혔다.

공문에서 부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기간제 교사는 부산시교육청 학교 행정지원본부에서 채용 대행이 원칙"이라며 "재공고 이후 응시자가 없을 경우에도 학교 행정지원본부에서 채용될 때까지 대행하겠다"고 했다.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내 학교에 발송한 '늘봄학교 기간제 교사 채용' 공문.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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