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래에셋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0%가량 줄엇다
6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2980억원, 영업이익 511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은 57.8%, 영업이익은 38.8% 감소했다.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전경 [사진=미래에셋] |
다만 매출액은 20조 9532억원으로 같은 기간 9.4% 늘었다.
자산 규모는 전년(106조 9522억원)보다 19.8% 증가한 128조 1527억원을 기록했다. 부채 규모 역시 95조 8529억원에서 116조 9499억원으로 22.0%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금리 장기화 및 업황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확대된 결과"라고 밝혔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