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13일 새벽 2시 10분쯤 세종시 전의면 영당리 2층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일부분이 불에 탔다.
세종시 전의면 2층 단독주택 화재 현장 모습.[사진=세종시] 2024.02.13. goongeen@newspim.com |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화목보일러 주변에 방치된 가연물로 옮겨 붙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40여 분만인 새벽 3시 57분쯤 진압됐다.
이 불로 집주인 A씨(65)가 양팔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2층 주택이 반소되고 1톤 화물차 1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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