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13 11:08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월 리테일 채권 판매 금액이 1조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약 11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달 AA급이상 원화채권 및 미 국채 등 달러표시채권 중심으로 판매해 왔다.
신한투자증권은 채권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우량상품의 적시 공급을 꼽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상품공급의 핵심역할을 하는 자산관리사업그룹을 리테일 사업을 총괄하는 자산관리부문대표 직속관리하에 두었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강력한 실행 및 지원이 가능한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시장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국면별 최적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우량상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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