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18개월 연속으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2022년 하반기 월평균 7%에 가까운 높은 기존점 성장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도 6%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진=홈플러스] |
홈플러스는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과 점포 기반 온라인 맞춤형 배송 서비스, '당당치킨'을 비롯한 히트상품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은 오픈 1년 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4개점의 올해 1월 식품 매출은 3년 전인 2021년 1월과 비교해 평균 30% 이상 증가했다. 점포별로는 최대 2배 매출 상승까지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또 전국 380여 개 대형마트·익스프레스 점포망과 온라인 배송망을 활용해 '1시간 즉시배송', '오늘밤 마트직송', '마트직송' 등 3가지 배송 옵션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 부문은 지난 5년간 연평균 20%의 고성장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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