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19 18:40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방부는 의료계가 파업에 돌입하면 전국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 환자를 진료한다.
19일 국방부에 따르면 응급실 개방 군병원은 국군의무사령부 산하 국군강릉병원, 국군춘천병원, 국군홍천병원, 국군고양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포천병원, 국군서울지구병원, 국군수도병원 등이다.
의무사령부가 관할하는 국군대구병원, 국군함평병원, 국군구리병원은 현재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이날 열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계장관회의' 결과에 따라 국군의무사와 국군수도병원 현장을 찾아 군병원 비상진료체계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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