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대표 MMORPG '리니지2M'에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XII. 대성전, 에바의 수중정원'을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88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새로운 최상위 마스터 던전 '에바의 수중정원'에서 강력한 보스 '타뷸락스'와 수룡들의 침략에 맞서 싸울 수 있게 되었다.

'레이피어' 클래스는 리뉴얼을 통해 범위 내 적군에게 악몽 디버프를 부여하는 신화 스킬 '나이트메어'와 스턴 능력 강화, 이동 방해 효과 해제가 가능한 전설 스킬 '서든 러시'가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 스킬들도 개선되어 더욱 강력한 전투를 지원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전체 서버 대상의 출석 이벤트 '데일리혜택: 라스트 크로니클 쿠폰'을 통해 접속 일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바의 비밀 상자'는 아데나로 구매 가능하며, 계정 당 한 번만 구매할 수 있다. 이 상자에서는 클래스와 아가시온 획득권, 집혼석, 아티팩트 획득권 등 캐릭터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신규 이벤트 던전 '에바의 운디네 사원 정복'과 리뉴얼 황금마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3월 8일에는 혈맹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집결 레이드 이벤트 '혈맹 백 어택'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니지2M의 이번 크로니클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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