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베이비 디올의 '선물 전문 매장'을 국내 최초로 연다고 22일 밝혔다.
베이비 디올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유아동 라인이다.
지난 2022년 베이비 디올의 국내 1호 의류 매장을 오픈한 강남점은 프리미엄 유아용품 수요에 발맞춰 베이비 디올의 두 번째 매장을 연다.
'베이비 디올' [사진=신세계] |
강남점 10층 아동 전문관에 오픈하는 '베이비 디올 기프트 매장'에서는 유모차와 인형, 신생아 바디수트 등 출산 및 육아 선물로 좋은 인기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아동 상품군을 풍성하게 늘려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남점은 베이비 디올 기프트 매장을 시작으로, 내달 센텀시티에 몽클레르 앙팡과 나이키 키즈, 프랑스 럭셔리 베이비 브랜드 '아뜰리에 슈', 여아 의류 편집숍 '아꽁떼' 등이 잇따라 입점할 예정이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출산 선물 및 유아동 용품의 고급화 흐름에 따라 베이비 디올의 기프트 매장을 국내 최초로 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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