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정부세종청사 박연문화관 누리락에서 제3회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하고 5명의 대제학을 처음으로 배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학사모를 던지는 수료자들. 2024.02.22 goongeen@newspim.com |
이날 수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과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정병익 세종시교육청 부교육감 등 내빈과 학위 수여 대상자 그리고 가족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을 통해 평생교육 학습자들의 학습 성취도를 인정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키 위해 명예학위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임학사 45명, 부제학 6명, 대제학 5명 등 56명이 명예학위를 취득했고 지난 3년간 총 185명의 명예학위 수여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대제학이 탄생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배우는 기쁨을 누리게 할 방침이다.
진흥원 이사장인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은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터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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