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2-27 16:11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B증권은 BC카드가 운영하는 '페이북'앱에 비대면 금융투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페이북은 약 970만명의 고객을 보유한 생활금융플랫폼이다. KB증권은 페이북 앱의 'THE부자' 메뉴 '불리기' 탭에 유용한 증권 정보와 투자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페이북 앱에서 쉽고 간편하게 KB증권 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또한 KB증권의 대표 MTS 'KB M-able(마블)'의 '오늘의 콕' 투자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박영민 KB증권 자산관리Tribe장은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페이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투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KB증권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페이북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