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운영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AWAKE'의 사전예약을 28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엔씨는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서버 '라그니르'를 추가했다. '라그니르'는 한국, 대만, 일본 이용자들이 필드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첫 글로벌 통합 서버다.

엔씨는 '라그니르' 서버에서 '반지 전쟁' 이벤트를 개최, 이용자들에게 전설 반지 '붉은 맹주의 심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블소2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계정에 대해 '레벨 점핑', 'TJ 쿠폰' 7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계정의 사용자는 점핑 캐릭터를 생성해 전장에 즉시 합류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장비와 아이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설] AWAKE 전설의 소울 소환서(1회)', '[전설] AWAKE 의상 선택 상자(이벤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사신수 서버' 이용자는 전설 방어구(신발) '풍신의 발걸음(각인)'을 특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예약 참여 방법은 '블소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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