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는 29일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3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유닛 '개구리 왕자 3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개구리 왕자 3세'는 야수 종족의 물리 타입으로, 근거리에서 적을 상대하는 단일 딜러다. 몬스터에게 부정적인 효과를 부여하며, 더비칩을 많이 보유할수록 피해량이 증가하는 '위압'이라는 특수 능력을 가졌다. 동일 종족 및 타입과의 시너지를 통해 전략적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하다.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더비 난투 - 개구리 왕자 3세 미러전'을 통해 디펜스 더비 이용자들은 신규 유닛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참여를 통해 영원의 깃털 및 시즌 포인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사진=라이징윙스]

라이징윙스는 3월 신규 시즌 '신비의 숲속'도 시작한다. 신규 시즌에는 '꼬마 사티로스'라는 새로운 정령 유닛이 도입된다. '꼬마 사티로스'는 물리 타입으로, 공격 시 강력한 캐터펄트 샷을 발사하여 광역 피해를 주고 몬스터들을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라이징윙스는 퍼즐을 완성하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퍼즐 이벤트'와 '더비 난투 - 꼬마 사티로스 미러전' 이벤트도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디펜스 더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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