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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전공의 294명 추가 복귀"…복귀율 36%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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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9997명 사직서 제출…9076명 근무지 이탈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100개 수련병원 소속 전공의의 약 72.8%인 9076명이 근무지를 이탈했다"며 "28일 기준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294명"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박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28일 19시 기준 100개 수련병원에 대한 점검 결과 사직서 제출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80.2% 수준인 9997명"이라며 "모두 수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약 72.8%인 9076명"이라고 밝혔다. 전일인 27일 기준 73.1%보다 소폭 감소했다.

박 차관은 "100개 수련병원 서면 보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 28일 11시 기준으로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294명으로 파악됐다"며 "한 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32개 병원이고 10명 이상 복귀한 병원은 10개 병원이며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박 차관은 "병원의 숫자가 정확한지는 현장 확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현장 확인 나가는 것은 상위 50개와 다음 50개를 나눠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 공개한 294명은 병원이 문서로 정부에 보고한 합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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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파악한 결과, 28일까지 유효한 누적 휴학 신청은 총 5056건이다. 전체 의대 재학생 수의 26.9% 수준이다. 28일 당일에 정상적으로 접수된 유효한 휴학 신청은 3개 대학 227명이다.

2개 대학의 2명은 휴학을 철회했다. 2개 대학의 2명에 대한 휴학 허가가 있었으나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는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차관은 "전공의의 빈 자리까지 감당하고 있는 의료진께 감사하다"며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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