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9일, PC·콘솔용 대전 격투 게임 'DNF Duel'의 네 번째 신규 DLC 캐릭터 '인파이터'를 다음달 14일 추가한다고 밝혔다.
'인파이터'는 위장자를 섬멸하기 위해 극한의 권격을 수련한 '프리스트(남)' 캐릭터다. 훅, 펀치, 어퍼 등 권투와 유사한 형태의 다양한 근접 공격 스킬을 구사할 수 있으며, 최대 3회까지 공격을 방어하는 가드 스킬과 근거리, 공중 공격을 연계한 콤보 등을 통해 변칙적인 격투를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넥슨이 이날 'DNF Duel'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강력한 연타 공격으로 상대방을 무력화하는 '인파이터'의 시원한 콤보 스킬을 확인할 수 있으며, '레미디오스의 성좌'에서 '건틀릿'을 불러내 정의를 집행하는 강인한 모습의 진(眞) 각성기 컷신도 볼 수 있다.
[사진=넥슨] |
'DNF Duel'의 네 번째 DLC 캐릭터 '인파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엑스(X)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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