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수입·판매하는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가 이끄는 브랜드 프라그먼트(Fragment)와 콜라보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프라그먼트'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후지와라 히로시의 브랜드로, 고유 시그니처인 번개 로고와 섬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스트리트 패션계의 대가'라고 알려진 인물로 다수의 유명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이번 콜라보 한정판 제품은 남성 로퍼 라인 3종이다. 천연의 결을 살린 프리미엄 풀 그레인 가죽 소재에, 포멀한 실루엣과 대조되는 스트리트 패션 디테일이 가미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사진=LF 제공] |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콜한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와 콜라보를 활발히 이어오며 클래식 슈즈 분야 내 새로운 영역을 이끌어온 가운데, 이번 한정판 제품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콜한과 프라그먼트의 콜라보 한정판 로퍼 3종은 콜한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EQL, 주요 패션 큐레이션 편집숍(스니커바, 8division, 스컬프스토어, 온더스팟)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37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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