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오나드(LEONARD)'를 앞세워 올 한해 '하이엔드 럭셔리 패션'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3일 밝혔다.
LF가 2009년 국내에 론칭한 '레오나드'는 브랜드 변화를 고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매장 리뉴얼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으로, 각 국가별 주요 고객들의 니즈와 매장 특성 등을 기반으로 전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무드의 '영 컨셉'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 공간 변화 등 대폭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매장은 홍콩, 일본에 이은 세번째 글로벌 리뉴얼 매장이다. 국내 매장 중 가장 많은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시그니처 매장(약 17평, 56.2㎡)으로, 3층 수입 부티크 조닝에 위치해 있다.
[사진=LF제공] |
새롭게 변화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레오나드 매장은 고급스러우면서 밝은 '우드 월'과 레오나드의 뉴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이전보다 세련된 매장 분위기를 연출했고 젊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액세서리 디스플레이 공간을 대폭 확대해 브랜드의 다이나믹한 컬렉션을 부각했다.
레오나드는 매장 리뉴얼을 기념해 24SS 시즌 캡슐 컬렉션 '파리지엔느 라인'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만 단독 선런칭 하며, 신규 구매 고객 및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매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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