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3일, MMORPG 'THRONE AND LIBERTY(이하 TL)'의 던전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론칭 100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티어 2' 던전이 추가, 이용자들은 신규 던전 '공포의 섬'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공포의 섬'은 기존 '폭군의 섬'을 높은 난이도로 업그레이드한 던전으로, 앞으로 5주 동안 매주 1종의 신규 던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 '50 레벨' 던전 6종에 '도전 난이도'가 추가돼 영웅 등급 아이템과 세트 아이템, '전능 양피지'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영혼석 시스템' 역시 업데이트되어 던전 공략 시 '차원의 영혼석'을 얻어 영웅 등급 아이템을 확정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사진=엔씨소프트]

엔씨는 던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17일까지 '부스트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던전 완료 보상 할인, 추가 아이템 획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든 TL 이용자를 대상으로 론칭 100일을 맞아 '축복의 솔리시움'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별 상점, 100일 기념 쿠폰, 우편 버프 아이템,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WELCOME TO TL'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100일 맞이 커뮤니티 이벤트' 3종이 열려 이용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미러 부티크 코스튬 공모전', '파올라의 완숙 양성소', '나만 알기 아까워서' 등의 이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용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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