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18일,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12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Heart To Heart Index)'에서 게임부문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을 평가하는 모델로, 올해는 75개 산업군의 249개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넷마블은 지난해 대비 66점 상승한 총점 878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넷마블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출시 예정인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비롯한 기대작들을 오리지널 영상과 숏폼 콘텐츠로 소개한 점을 인정받아 970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또한, 공식 틱톡 채널의 팔로워 수가 1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소통을 펼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사진=넷마블]

한편, 넷마블은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여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해서 뉴미디어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 팀장은 "이용자들이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에 대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기대작들에 대한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게임별 소통 방송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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