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S더프레시가 지역 상생과 국내 농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선다.
GS더프레시는 오는 26일까지 완도산 전복(대/4마리)을 GS페이 결제 시 6980원(마리 당 1745원)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GS더프레시는 지난 12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 농수산물 활용 및 유통 판로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산물 [사진=GS리테일] |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의 원활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업 발전 및 소비 활성화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것.
GS더프레시와 완도군은 업무협약 후 첫 번째 협업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완도산 전복(1KG/18마리)을 행사가 2만7600원에 선보이는 '우리동네GS'앱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했다.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된 한정수량 1000개가 빠르게 소진됐다.
GS더프레시는 고물가 속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에 불을 붙이고 어촌 경제와 상생 협력까지 이어갈 수 있는 선순환 구조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신선MD부문장은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행사로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