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진비빔면'의 모델로 배우 이재훈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모델이었던 가수 화사에서 배우 이제훈으로 교체한 것이다. 오뚜기는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매혹적인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꼽았다. 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한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 오뚜기] |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2030 젊은 층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조리 간편성은 물론, 캠핑장, 학교 등 장소 구분없이 즐기도록 휴대성을 높인 용기면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진비빔면의 시원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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