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 판매 개시일주일 만에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톡을 통해 복잡한 회원가입이나 번거로운 정보 입력 절차 없이 원클릭으로 보험료를 산출하고 차량 번호나 집 주소 등 운전자보험에 필요하지 않은 정보는 생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환급 혜택도 쉽게 확인하고 보험금도 24시간 청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등에 따라 필요한 보장을 원하는 만큼 고를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각종 운전자 커뮤니티에서 필수라고 언급되는 자동차부상치료비를 14급 기준 최대 30만원, 1급 기준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한다.
형사합의비용 2억원, 변호사선임비용 5000만 원, 자동차부상치료비 1급 3000만원(14급 30만원), 스쿨존 벌금 3000만원 등 16개 보장 월 보험료는 8060원(여성 5868원)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면 보험료 일부를 돌려주는 안전운전할인 환급을 도입했다. 가입 기간 내 사고가 없었다면 그동안 냈던 총 보험료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운전자보험'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플러스 친구 채널을 추가하거나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 보험 영역은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 앱 내 '전체' 탭에서 접근할 수 있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사용자들이 기존 보험 가입 시 느꼈던 불편함을 없애고 경험을 개선했던 것을 사용자들이 좋게 평가해 주신 덕에 출시한 지 1주일 만에 1만 고객 선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사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많은 분들에게 운전자보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2024.03.2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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