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23일 개막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해 통합 우승팀 LG가 우승 반지를 공개하고, 메이저리그(MLB)에서 11년간 활약하던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로 복귀해 등판하는 첫 경기라 양 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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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2024 KBO리그 공식 개막전 입장권이 경기 시작 1시간 48분 전인 낮 12시 12분에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잠실구장 만원 관중은 2만3750명이다.
류현진은 이날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2012년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하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MLB에서 뛰었다. 류현진이 KBO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건 2012년 10월 4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전 이후 418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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