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그룹은 내달 1일 온라인 계열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최대 그룹 할인 행사인 '랜더스데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 규모는 지난해 보다 약 2배 커진 1조원이다.
신세계그룹은 랜더스데이를 통해 고물가시대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진 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 랜더스데이 [사진=신세계] |
SSG닷컴은 메가박스 예매권, 뉴발란스, 오쏘몰, 펜디, 로마샴푸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타임딜'을 진행한다. W컨셉은 야구 스타일링과 브랜드 추천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누구나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되는 7% 무제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까사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굳닷컴'은 해당 기간 내 굳닷컴에 접속한 회원에게 10% 할인 쿠폰 3장을 즉시 제공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0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봄 시즌 패션, 뷰티, 리빙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SSG닷컴에서 콘솔게임, VR기기를 특가 판매한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역대급 규모로 랜더스데이를 준비, 더 많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