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김남구 회장의 재선임을 의결했다.
29일 오전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투자증권 빌딩에서 주주총회를 진행했다. 김 회장과 오태균 지주 사장은 주총에서 재선임됐고, 김정기·조영태·김태원·김희재·최수미 후보 등은 사외이사로 중임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진=한국투자증권] 2024.02.16 yunyun@newspim.com |
김 회장은 "브로커리지(위탁매매), 기업금융(IB), 자산관리, 여신 등 모든 사업에서 본사와 계열사, 해외 현지법인,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상품 서비스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23년 결산으로 보통주 1주당 2650원을 배당한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5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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