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충북경찰청이 수사 내용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서울 강북경찰서 한 경찰관을 체포하고 강북경찰서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서울 강북경찰서 형사과 소속 경찰관 A씨를 체포하고 경찰서 일부를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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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A씨는 충북경찰청 관내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과 관련된 수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중인 사안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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