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뷰티 카테고리 구매고객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며 '뷰티라운지'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뷰티라운지'에서는 60개 인기 뷰티 브랜드가 발급한 시크릿 쿠폰을 제공한다. 10%부터 25%까지의 할인 쿠폰이 ID당 32장까지 발행되며, 최대 5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 지난 3개월 동안 뷰티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뷰티라운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별도 신청 프로세스는 없으며,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매월 자동으로 선정된다. 시크릿 쿠폰 역시 별도 다운로드 과정 없이 자동으로 입력되어 사용이 용이하다.
11번가가 '뷰티라운지'를 정식 오픈했다. [사진=11번가 제공] |
구매 경험이 없어 현재 '뷰티라운지' 혜택을 이용하지 못하는 고객들이라도 손쉽게 합류가 가능하다. 11번가에서 한 번이라도 뷰티 카테고리 제품을 구매한다면, 다음날 바로 '뷰티라운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뷰티라운지' 프로그램 대상 고객을 위한 '뷰티 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스트 상품 30개를 엄선해 경품으로 증정한다. '뷰티 드로우' 상품 구경을 완료하면 경품별로 응모할 수 있으며, 매일 참여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11번가 이영진 마케팅담당은 "'뷰티라운지'를 통해 11번가의 뷰티 충성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뷰티 제품의 재구매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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