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광주전남권역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등 통합 지지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KSPO 광주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광주체력인증센터는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체력 측정 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광주전남암생존자센터는 암 치료 후유증, 합병증 및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돕기 위한 교육과 상담 등 통합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암 생존자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력 측정과 8주간(주 3회 60분씩) 맞춤형 운동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체력 향상과 비만 관련 건강 지표 및 불안·우울 지수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정기적 참여가 어려운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는 매월 1회 일일특강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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