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4-12 16:36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이번 주(15일~19일)에는 신한제12호스팩이 증시에 나선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한제12호스팩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스팩(SPAC)은 특수목적회사의 한 종류로, 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시장에 상장한 후 비상장기업을 합병하는 방식으로 최종 기업 인수가 이뤄진다.
상장 후 3년 이내에 기업 인수·합병에 실패하면 자동 해산하며, 투자 원금에 약간의 이자를 더해 돈을 돌려준다. 다만 공모가보다 높은 금액을 투자할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stpoems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