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내 장태산실에서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철모 서구청장, 부구청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발전 방향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내 장태산실에서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서구] 2024.04.12 jongwon3454@newspim.com |
창업지원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인구와 업소 데이터를 융합해 지역 내 주요 상점가와 골목 상권별 인구 밀집도와 상권 현황을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에 ▲매출데이터 ▲임대료 정보 ▲지하철 이용 현황 등 데이터를 추가 융합하고 심층 분석해 소상공인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지난해 12월 사업을 착수했으며 다음달 초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창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예정자와 소상공인 사업 운영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