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저성장·저출산 등 우리 사회 전체가 겪는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미래 세대인 청년이 꿈을 꾸게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오는 17일 '성장 멈춘 대한민국…청년을 꿈꾸게 하자'라는 주제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2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리는 포럼은 민병복 뉴스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의 축사,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청년을 꿈꾸게 할 신 대한민국 청사진', 이지만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는 '세계 최저 출산율, 여야 머리 맞대 장기플랜 세우자'라는 제목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또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교 교수 사회로 홍 의원, 이 교수, 박진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청년을 꿈꾸게 할 수 있는 개혁과제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포럼은 뉴스핌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뉴스핌은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는 우리사회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인 뉴스핌TV에서 'Korea Youth Dream(KYD)' 프로그램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도 KYD에서 제기된 우리 미래의 대안을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하고 점검한다.
뉴스핌TV KYD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AI 등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이다. 각계 전문가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국가개혁 유튜브 방송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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