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이 '봄날의 문학 산책로'로 변신한다.
별마당 도서관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내달 12일까지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 문학을 주제로 '문학을 펼쳐 봄' 도서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문학을 펼쳐 봄' 특별전 전경 [사진=신세계프라퍼티] |
생화들과 함께 해외 문학상에서 수상 및 입후보한 한국 문학 작품의 원서와 번역서 총 82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세계에서 호평받은 한국 문학 작품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
도서관 중앙에 마련된 6개 서가에서는 해외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작가 11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별 초상화와 주요 약력 등을 소개하고, 대표작 원서와 번역서는 물론 작품 설명도 국영문으로 함께 선보여 방문객 누구나 작품들을 마음껏 즐기고 공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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