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은 자세 교정 스타트업과 제휴를 맺고 보험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우수고객 대상 '자세 교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구독자 대상으로 센서가 부착된 티셔츠를 제공한다. 해당 티셔츠를 착용하고 전용 앱과 연동하면 자세가 흐트러졌을 때마다 센서에서 진동이 작동해 자세 교정에 도움을 준다. 전용 앱을 통해 구독자 자세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구독자에게 맞는 1:1 맞춤 운동도 추천해준다.
구독 기간은 오는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총 11개월이다. 구독 기간 전용 앱을 통해 특정 미션 달성하는 구독자는 추가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블랙(Black) 및 레드(Red) 등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구독 신청을 위한 안내 문자 메지가 발송될 예정이다. 구독 의사를 회신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해당 서비스가 제공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양생명을 이용해 주신 우수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구독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하고도 특별한 혜택을 기획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6월 고객에게 차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고객에 대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기존 우수고객제도를 블랙(Black), 레드(Red), 블루(Blue), 그린(Green), 화이트(White) 총 5개의 등급으로 확대·개편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동양생명 전경 [사진=동양생명]2024.04.2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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