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한화토탈에너지스가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참석차 중국 상하이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스킨십 마케팅에 나섰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중국 상하이 힐튼 상하이 홍차오 호텔에서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중국 현지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매년 차이나플라스 참관을 위해 중국을 방문하는 아시아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고부가 합성수지 신제품을 소개하고 기술력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관련 산업 전시회다.
지난해 팬데믹 후 4년만에 세미나를 재개한데 이어 올해에도 55개 고객사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기술세미나에는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해외영업, 연구소, 고객지원 등 다양한 부서 임직원들이 모두 참가해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상호 교류를 다져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Provide sustainable customer service through eco-solution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올해 기술세미나에서는 태양전지용 EVA, 파이프용 PE, 친환경 PP와 고급포장필름용 PP,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복합 PP 등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친환경∙스페셜티 합성수지제품이 소개됐다. 또한 차이나플라스 전시회에 참가한 고객사 부스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적인 고부가 합성수지제품인 보틀캡용 PE로 보틀캡 가공을 시연하는 설비를 설치해 고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고객 초청 기술세미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최신 합성수지제품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서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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